다가올 시즌에도 팀 중심?…주장 손흥민, 토트넘 새 유니폼 모델

안영준 기자 2024. 6. 5. 07: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32)이 다음 시즌 유니폼의 모델로 나섰다.

토트넘은 4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24-25시즌 착용할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안방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착용할 메인 홈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했다.

토트넘이 손흥민을 새 유니폼 메인 모델로 선택한 것은 새 시즌에도 손흥민이 중요한 역할을 맡고 탄탄한 입지를 확보할 것을 시사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트넘은 장기 재계약 대신 1년 연장 옵션 발동
토트넘 홋스퍼의 새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토트넘 홈페이지)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32)이 다음 시즌 유니폼의 모델로 나섰다.

토트넘은 4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24-25시즌 착용할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

유니폼의 메인 모델은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안방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착용할 메인 홈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했다. 여러 선수들이 함께 등장해 찍은 화보에서도 손흥민은 제임스 매디슨, 이브 비수마 등 동료들 가운데 가장 중앙에 자리했다.

토트넘의 새 유니폼의 상의는 기존 흰색 유니폼보다 목과 소매에 남색이 많이 들어간 게 특징이다. 새 유니폼은 7월 예정된 하츠(스코틀랜드)와의 프리시즌 친선 경기부터 착용한다.

토트넘이 손흥민을 새 유니폼 메인 모델로 선택한 것은 새 시즌에도 손흥민이 중요한 역할을 맡고 탄탄한 입지를 확보할 것을 시사한다.

손흥민은 2023-24시즌 주장 완장을 차고 EPL서 35경기 17골 10도움을 기록, 골과 도움 모두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을 했다.

다만 최근에는 구단과 손흥민이 재계약을 두고 협상하다가 구단이 1년 연장 옵션만 발동해 논란이 됐다.

손흥민의 활약을 보며 현지 매체는 손흥민과의 장기 재계약을 기대했는데, 토트넘은 일단 2026년까지 1년 계약 연장 옵션만 발동했다.

현재 손흥민은 토트넘과 2025년 6월까지 계약돼 있다.

tr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