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농공단지 입주 제조사 물류비 지원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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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이 오는 12일까지 '2024년 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보조 사업' 신청을 받는다.
5일 군에 따르면 이번 물류비 보조 사업은 농공단지 입주 기업의 생산과 유통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정선군 농공단지 입주기업 중 제조사다.
이상만 군 전략산업과장은 "이번 물류비 지원 사업을 통해 농공단지 입주 기업들의 물류비 부담을 줄이고, 기업 경영 여건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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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이 오는 12일까지 ‘2024년 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보조 사업’ 신청을 받는다.
5일 군에 따르면 이번 물류비 보조 사업은 농공단지 입주 기업의 생산과 유통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올해는 강원도비를 포함한 2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물류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2020~2023년 30개 입주기업에 1억여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지원대상은 정선군 농공단지 입주기업 중 제조사다. 군은 이 기업들에 자재구입과 최종 생판품의 연간 판매 물류비를 비롯해 원자재 구입비, 택배비 포함 물류 운송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다만 물류업, 택배업, 세탁업 등 비제조업과 세금 미납 기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대상 기업 물류비의 50% 이내다.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타 사업에서 지원되는 물류비를 포함해 총 600만 원 한도 내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희망기업은 정해진 신청 기간까지 구비서류를 정선군청 전략산업과 기업지원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상만 군 전략산업과장은 “이번 물류비 지원 사업을 통해 농공단지 입주 기업들의 물류비 부담을 줄이고, 기업 경영 여건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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