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낮 31도…오후부터 일부 지역 소나기

CBS노컷뉴스 김수진 기상캐스터 2024. 6. 5.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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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세 번째 절기 '망종'인 오늘 30도 안팎의 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이 31도까지 올라서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이 예상되고, 그밖에 춘천과 대전 30도, 광주와 대구 29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이렇게 낮 기온이 크게 오르고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오늘도 소나기 소식이 있는데요.

현충일인 내일과 금요일인 모레까지는 30도 안팎의 한낮 더위가 계속되겠고, 주말과 주일 사이에 다시 전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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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물빛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황진환 기자


여름의 세 번째 절기 '망종'인 오늘 30도 안팎의 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이 31도까지 올라서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이 예상되고, 그밖에 춘천과 대전 30도, 광주와 대구 29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특히, 오늘도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는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서 낮 동안에는 강한 자외선과 오존에 대한 대비를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이렇게 낮 기온이 크게 오르고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오늘도 소나기 소식이 있는데요. 

주로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충북 북부와 호남 내륙, 경북 북부내륙에 5mm 안팎, 강원 내륙과 산지에는 최대 20mm 안팎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는 곳이 있어서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현충일인 내일과 금요일인 모레까지는 30도 안팎의 한낮 더위가 계속되겠고, 주말과 주일 사이에 다시 전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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