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감독 '염원의 힘' 선수를 변하게 한다 "잘해라 한 마디에..." [수원에서m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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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께서 잘하라 하셨는데."한화 이글스는 4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에 8-2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김경문 감독은 2018년 5월 31일(당시 NC 다이노스 감독) 이후 무려 2,196일 만에 승리와 함께 한화 감독 데뷔 첫 경기에서 승리를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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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수원 박연준 기자) "감독님께서 잘하라 하셨는데…."한화 이글스는 4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에 8-2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김경문 감독은 2018년 5월 31일(당시 NC 다이노스 감독) 이후 무려 2,196일 만에 승리와 함께 한화 감독 데뷔 첫 경기에서 승리를 수확했다.
많은 선수의 활약 속에서도 주전 포수이자 안방마님인 최재훈의 활약이 크게 돋보였다.
특히 선발로 나선 황준서가 초반 흔들리는 모습을 보일 때도 최소 실점으로 황준서를 리드하는 면모를 보였고, 타석에서도 3타수 2안타 1득점 2타점으로 승리에 공헌했다.
경기가 끝난 후 최재훈은 "김경문 감독님께서 부임하고 첫 인사로 '잘 해라'라고 하셔서 정말 잘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임했다.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감독님께서 부담을 주신 건 아니고 편하게 해주셨고, 응원도 많이 해주셨다. 그래서 선수들도 덩달아 힘이 났던 경기였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는 3연패에서 탈출함과 동시에, 25승 32패 1무 승률 0.439를 마크하며 7위 KT(26승 32패 1무 승률 0.448)를 반 경기 차 추격했다.
5일 선발 투수로 한화는 새로운 외인 하이메 바리아를, KT 위즈는 한차현을 출격시킨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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