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해외를”…제주 외면하는 한국인, 왜? [잇슈 키워드]
KBS 2024. 6. 5. 07:42
다음 키워드, '제주'입니다.
요즘 제주를 찾는 관광객 수가 줄고 있습니다.
관광업계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지난 4월, 인터넷에 올라온 삼겹살 사진이 화제였죠.
제주에서 흑돼지 삼겹살을 시켰는데 온통 비곗덩어리였고, 가게에 항의하자 "이 정도면 살코기가 많은 편"이라 응대했다는 겁니다.
이 게시물이 순식간에 퍼지면서 제주 이미지에 타격을 줬고요.
제주 대신 해외를 찾는 국민도 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최근까지 제주를 다녀간 내국인은 약 5백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 정도 줄었습니다.
위기감을 느낀 제주 당국과 업계는 '제주관광 혁신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무엇보다 비싼 물가와 바가지 등 제주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아저씨가 키스 가르쳐줄게”…13살 아이 그루밍한 ‘우쭈쭈’를 만나다
- 시추선 계약…“20% 성공 확률” 의미는?
- 첫 ‘한-아프리카 정상회의’…“협력 새로운 차원으로”
- ‘급한 불은 껐는데…’ 사격연맹, 새 회장에 의료인 신명주 회장 당선
- 올림픽 위한 사회 정화? 파리 노숙인 1만 2천여 명 추방
- 꼭 껴안고 버텼지만…급류에 휘말린 세 친구 ‘마지막 포옹’ [잇슈 SNS]
- 의회 연설하는 아빠 뒤에서 ‘메롱’…시선강탈한 6살 아들 [잇슈 SNS]
- 달리던 차량에서 불…광주 광산구 산단 제조업체에서 화재
- 고속도로에 지폐 뿌려져…소떼에 고라니 출현도
- 범죄행 고속 열차 ‘다크웹’…성착취물·개인정보 대량 유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