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업·해고 파장…“‘본인 빼달라’며 서로 제보 중” [잇슈 키워드]

KBS 2024. 6. 5. 07:4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잇슈키워드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 '해고'입니다.

밀양 성폭행 사건 관련 소식 어제에 이어 오늘도 전해드립니다.

당시 가해자라며 새로 신상이 공개된 남성이 하루 만에 직장에서 해고됐습니다.

당시 집단 성범죄에 가담했다며, 가해자 신상을 폭로하고 있는 유튜버는 두 번째 가해자 A 씨를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A 씨는 이름을 바꾸고, 수입차 업체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했고요.

수입차 석 대를 갖고 있고, 골프를 즐기며 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내용이 공개되자, 수입차 업체 측은 논란을 엄중하게 인지해 A 씨를 하루 만에 해고 조치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냈습니다.

A 씨 신상을 공개한 유튜버는 일부 가해자들이 자기 신상은 밝히지 말아 달라며 서로 다른 가해자의 정보를 제보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폭로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시사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런 사적 제재 행위가 계속되는 게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