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서 화재 잇따라…5900만 원 재산피해

김은경 2024. 6. 5.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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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59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4분쯤 봉화군 소천면 농자재 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은 이날 0시 18분쯤 진화했다.

내부 발화로 추정되는 불로 12평 규모의 주택 1동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2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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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소방서 전경./봉화=김은경 기자

[더팩트 I 봉화=김은경 기자] 경북 봉화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59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4분쯤 봉화군 소천면 농자재 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은 이날 0시 18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94평 규모의 창고 2동이 전소되고 농기계 등이 불에 타 47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보다 앞서 전날 오전 7시 39분쯤 봉화군 춘산면에선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이 같은 날 오전 9시 35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내부 발화로 추정되는 불로 12평 규모의 주택 1동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2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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