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달리는 차량 틈 "잠시만"…돈 줍느라 고속도로 정체 소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갑자기 거리에서 돈벼락 맞는 일 영화나 드라마에서만 볼 수 있던 상황인데요.
고속도로 위로 지폐가 막 날리면서 달리던 차량들이 정체되는 소동이 빚어진 것인데요.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4일 오전, 서울 양양고속도로 화도 IC인근 도로에서 "1만 원권과 1천 원권 지폐가 도로에 날리고 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돈이 날린 것은 화면으로 확인했지만 정확히 돈이 떨어진 지점이나 액수 등은 추가 조사가 필요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거리에서 돈벼락 맞는 일 영화나 드라마에서만 볼 수 있던 상황인데요. 이게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일어났다고요?
고속도로 위로 지폐가 막 날리면서 달리던 차량들이 정체되는 소동이 빚어진 것인데요.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4일 오전, 서울 양양고속도로 화도 IC인근 도로에서 "1만 원권과 1천 원권 지폐가 도로에 날리고 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CCTV 확인 결과 다량의 지폐가 도로에 떨어졌고 이를 줍기 위해 차들이 정차하고 운전자들이 내리는 등 소동이 빚어진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112에는 "도로에서 8만 원을 주웠다"는 신고가 추가 접수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도로에 남은 3만 원을 회수한 상태인데요.
경찰 관계자는 "돈이 날린 것은 화면으로 확인했지만 정확히 돈이 떨어진 지점이나 액수 등은 추가 조사가 필요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화면출처 : 한국도로공사)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수술비 찾아낸 경찰…"그대로 다 있다" 노인이 전한 진심
- 무단조퇴 막자 "개XX야"…교감 뺨 때리고 침 뱉은 초3
- "오타니 돈 손댔다" 전 통역사 시인…오타니 "중요한 종결"
- NCT 쟈니·해찬 일본발 루머…SM "사실 아냐, 법적 대응"
- 진열장에 떡하니…마약 성분 든 일본 감기약 판매한 약국들 적발
- 정류장에 250만 원 든 가방…주인 찾아주다 "딱 걸렸어"
- "여러분, 우회 접속하세요"…문 닫았던 누누티비 또 등장
- 현직 경찰이 유명 가수 개인정보 무단 조회해 집 찾아가…직위 해제
- 흉물 된 '괴물' 조형물…설치 비용만 1억, 10년 만에 철거
- 끌어안고 버텼지만 결국…세 친구의 '마지막 포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