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정류장에 250만 원 든 가방…주인 찾아주다 "딱 걸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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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마약 관련 범죄가 늘면서 마약이 정말 일상 가까이에 다가왔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지난달 울산 남구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검은색 배낭이 하나 발견됐는데요.
중국 향정신성의약품 가운데 '거통편'이라는 게 있는데, 수상함을 느낀 경찰이 한자를 검색하면서 마약이라는 사실이 드러난 것입니다.
이에 울산경찰청은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가방 주인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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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마약 관련 범죄가 늘면서 마약이 정말 일상 가까이에 다가왔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울산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발견된 분실 가방에서 중국산 마약이 나왔다고요?
지난달 울산 남구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검은색 배낭이 하나 발견됐는데요.
시민의 신고로 발견된 이 가방 안에서는 현금 250만 원이 들어 있었습니다.
이후 지구대로 돌아온 경찰관들이 주인을 찾기 위해 가방 내부를 살펴보던 중 가방 안에서 흰색 약통이 발견됐는데요.
약통에 든 알약에는 한자로 '거통'이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중국 향정신성의약품 가운데 '거통편'이라는 게 있는데, 수상함을 느낀 경찰이 한자를 검색하면서 마약이라는 사실이 드러난 것입니다.
이에 울산경찰청은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가방 주인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화면출처 : 경찰청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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