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정류장에 250만 원 든 가방…주인 찾아주다 "딱 걸렸어"

2024. 6. 5. 07: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마약 관련 범죄가 늘면서 마약이 정말 일상 가까이에 다가왔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지난달 울산 남구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검은색 배낭이 하나 발견됐는데요.

중국 향정신성의약품 가운데 '거통편'이라는 게 있는데, 수상함을 느낀 경찰이 한자를 검색하면서 마약이라는 사실이 드러난 것입니다.

이에 울산경찰청은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가방 주인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마약 관련 범죄가 늘면서 마약이 정말 일상 가까이에 다가왔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울산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발견된 분실 가방에서 중국산 마약이 나왔다고요?

지난달 울산 남구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검은색 배낭이 하나 발견됐는데요.

시민의 신고로 발견된 이 가방 안에서는 현금 250만 원이 들어 있었습니다.

이후 지구대로 돌아온 경찰관들이 주인을 찾기 위해 가방 내부를 살펴보던 중 가방 안에서 흰색 약통이 발견됐는데요.

약통에 든 알약에는 한자로 '거통'이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중국 향정신성의약품 가운데 '거통편'이라는 게 있는데, 수상함을 느낀 경찰이 한자를 검색하면서 마약이라는 사실이 드러난 것입니다.

이에 울산경찰청은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가방 주인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화면출처 : 경찰청 유튜브)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