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나눔네트워크 사업으로 1억78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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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지역 내 28개 복지 기관 및 단체에서 수행할 30개 사업에 약 1억7800만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강동구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통해 지역 구성원들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모금 및 배분체계를 구축해 나눔의 선순환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사랑의열매 나눔네트워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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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선순환 기대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지역 내 28개 복지 기관 및 단체에서 수행할 30개 사업에 약 1억7800만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강동구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통해 지역 구성원들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모금 및 배분체계를 구축해 나눔의 선순환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사랑의열매 나눔네트워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5년차를 맞은 나눔네트워크는 지난 4월 지역 맞춤형 사업 공모 진행을 시작으로 지난달 심의를 거쳐 지원 규모를 결정했다.
사회 및 정책변화에 따라 대두되는 지역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민관협력사업으로 11개 사업에 모두 1억500만원을 지원한다.
또 나눔네트워크를 통해 좋은 성과를 보인 기존 사업은 올해 확장 추진한다.
구는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 예산(배분금)의 투명한 집행을 위해 지난달 23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업수행기관 실무자 28명을 대상으로 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사업 운영 기간에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수행기관의 원활한 사업 수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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