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일본 유명 사찰, 여성들에 하녀복·걸그룹 창설

양승은 아나운서 2024. 6. 5.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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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하녀 복장을 입은 여성이 사원을 방문한 참배객들과 이야기를 나눕니다.

4,300년 역사를 지닌 일본 교토의 류간지 사원인데요.

방문객 유치를 위해 '템플 메이드'를 고용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절에서는 불교 장식이 달린 하녀복을 입은 여성들이 방문객들과 차를 마시며 종교에 관해 토론한다고 하고요.

이 절의 주지는 앞서 세계 최초의 불교 여성 팝그룹을 창단하는가 하면, LED 조명으로 비춰진 불상을 운반하고 공중 전시를 수행하는 '부처 드론'을 선보이며 화제가 됐습니다.

이에 참신하다며 옹호하는 사람들도 있는가 하면 불교의 신성한 본질을 하찮게 여긴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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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은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04991_365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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