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밤 강변에서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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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교향악단은 7일과 8일 오후 7시 30분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플라자 이벤트 광장에서 '한국경제인협회와 함께하는 2024 서울시립교향악단 강변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경제인협회가 후원한다.
또한,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과 함께 초여름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불꽃놀이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서울시향은 시민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2011년부터 매년 노들섬과 한강공원 등 야외에서 '강변음악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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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플라자 이벤트 광장 7~8일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서울시립교향악단은 7일과 8일 오후 7시 30분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플라자 이벤트 광장에서 '한국경제인협회와 함께하는 2024 서울시립교향악단 강변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경제인협회가 후원한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이 일상 속 휴식과 문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공연 횟수를 늘렸다. 매년 1회 개최했던 것을 양일간 다른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클래식 음악의 색다른 매력을 느껴볼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향 부지휘자 '데이비드 이'의 지휘로 클래식 명곡과 오페레타,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바이올리니스트 이현정과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가 함께 무대에 올라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과 함께 초여름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불꽃놀이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첫날인 7일에는 프란츠 폰 주페의 '경기병' 서곡으로 막이 오른다. 이어 바이올리니스트 이현정이 사라사테의 카르멘 판타지를 협연한다. 다음엔 일리야 라쉬코프스키가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 1악장을 들려준다. 마지막으로는 리스트의 교향시 3번 '전주곡'이 연주된다.
8일에는 영화음악 등 다른 프로그램으로 공연이 펼쳐진다. 주페의 '경기곡' 서곡으로 시작해 사라사테의 나바라를 서울시향 제1바이올린 부수석 엄성용·주연경의 협연으로 선보인다. 이어 존 윌리엄스의 레이더스 행진곡을 들려주며,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에 사용된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 2악장을 클라리넷 임상우 수석이 연주한다. 또한, 영화 'E.T.'에 삽입된 가브리엘의 오보에를 오보에 연주자인 이미성 수석이 협연하며, 드뷔시의 '달빛'도 들어볼 수 있다. 마지막은 리스트의 교향시 3번 '전주곡'으로 무대의 막을 내린다.
서울시향은 시민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2011년부터 매년 노들섬과 한강공원 등 야외에서 '강변음악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사전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한강공원에 마련된 2000석의 객석에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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