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스타십' 6일 네 번째 지구궤도 시험비행
윤지혜 기자 2024. 6. 5. 07:09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4일 발사 준비 중인 스타십 (AFP=연합뉴스)]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달과 화성 탐사를 목표를 개발 중인 우주선 스타십(Starship)의 네 번째 지구궤도 시험비행을 오는 6일(현지시간) 시도합니다.
미 연방항공청(FAA)은 4일(현지시간) 스타십의 시험비행을 위한 발사 면허를 스페이스X에 발급했습니다.
FAA는 성명에서 "스페이스X는 이번 시험비행에 대한 모든 안전 및 기타 승인 요건을 충족했다"고 밝혔습니다.
스페이스X 측이 예고한 로켓 발사 예정 시간대는 미 중부시간 기준으로 6일 오전 7시(한국시간 6일 오후 9시)에 시작됩니다. 로켓 발사는 텍사스주 남부 보카치카 해변에 있는 스페이스X의 발사장 스타베이스에서 이뤄집니다.
스페이스X는 발사 30분 전부터 홈페이지와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로켓 발사와 우주선 비행 전 과정을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회사 측은 지난 3월 14일 시도된 스타십의 세 번째 시험비행 실패 이후 전반적인 비행 안정성을 높이고 앞선 비행에서 제기된 문제를 해결할 몇 가지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업그레이드를 실행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엔비디아 3분의 1 가격에 판다"…인텔, TSMC와 함께 반격
- 확 식은 美 노동시장…비트코인, 7만 달러선 안착
- HBM '2라운드'…엔비디아 젠슨 황 "삼성에게 공급받을 것" [글로벌 뉴스픽]
- 테슬라, 中 판매량 여전히 '침울'…비야디는 쾌속질주
- "머스크, 테슬라용 엔비디아 AI 칩 X와 xAI 우선 배정"
- '金값'된 김값…김물가, 6년 4개월 만의 최고
- 'AI 올인'…구글·MS, 또 감원
- 美 고용시장 식었나…4월 구인건수 3년 만에 최저
- "日, 첨단 반도체 지원 위한 칩스법 검토 중"
- 日, 도쿄·오사카·후쿠오카·삿포로 등 4곳 '금융특구'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