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틱톡 팔로워 520만...35만 바이든 압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계정을 연지 하루도 안 돼 조 바이든 대통령 계정을 추월하고 그 격차를 벌리고 있다고 미국 N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방송은 트럼프 전 대통령 틱톡 계정 팔로워가 520만 명인데 반해 바이든 대통령 팔로워는 35만6천 명에 머물러 있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1일 틱톡 계정에 첫 게시물로 종합격투기 UFC 경기장을 찾은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올렸고 15시간도 안 돼 팔로워 220만 명을 넘겼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UFC 동영상은 6천3백만 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캠프는 틱톡에서의 인기를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지지와 모멘텀이 전국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