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윤민수, ‘월반’ 윤후 졸업식에 전처와…“부모로서 최선 다 할 것” 실천

이슬기 2024. 6. 5.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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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민수가 이혼한 전 아내와 함께 아들 윤후 군의 졸업식을 찾았다.

또 사진 속 윤민수는 윤후, 이혼한 전 부인과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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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민수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윤민수가 이혼한 전 아내와 함께 아들 윤후 군의 졸업식을 찾았다.

4일 윤민수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사진에는 지난달 28일 있었던 윤후의 고등학교 졸업식 풍경이 담겼다. 윤후는 엘리트 오픈 스쿨 코리아를 졸업했다. 윤민수는 "자랑스러운 내 새끼 졸업 축하해. 월반. 가문의 영광"이라고 적었다.

또 사진 속 윤민수는 윤후, 이혼한 전 부인과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윤민수는 지난 달 결혼 18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당시 윤민수의 아내는 "저랑 윤후 아빠는 어릴 때 만나 결혼해서 힘들었을 때나 기쁠 때나 함꼐 하면 가족과의 관계가 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지만 서로 힘들어져서 여기까지 하기로 결정했다"라며 "그래도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있기에 서로를 응원하며 아들의 엄마 아빠로 최선을 다할 것이니 부디 억측과 추측은 삼가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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