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남양주 전역에 맨발걷기길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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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시장 주광덕)가 시민들이 도시공원 내에서 생활 속 맨발 걷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맨발걷기 힐링로드'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선영 공원관리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 주변에 힐링 공간을 제공,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하고 시민건강을 증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 남양주 전역에 맨발걷기길을 즐길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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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가 시민들이 도시공원 내에서 생활 속 맨발 걷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맨발걷기 힐링로드’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청학주공 6단지 인근 ▷호평동 완충녹지 17호 내 ▷평내동 궁집 둘레길 등 맨발걷기길 3개소를 5월과 6월 차례로 개장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별내5호 근린공원 내 ▷별내4호 근린공원 ▷와부읍 한솔강변아파트 앞 가로화단 내 3개소를, 지난 3월 다산중앙공원 내에도 맨발걷기길을 개장한 바 있다.
박선영 공원관리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 주변에 힐링 공간을 제공,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하고 시민건강을 증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 남양주 전역에 맨발걷기길을 즐길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7월 오남호수공원과 황금산 문화공원에, 11월에는 월산6지구 근린공원에 맨발걷기길을 추가로 개장할 계획이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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