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하우스도 없는데···'에코시티 더샵 4차', 청약서 191대 1 경쟁률 기록 [집슐랭]

김연하 기자 2024. 6. 5. 07: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코이앤씨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 선보이는 '에코시티 더샵 4차'가 1순위 청약에서 무려 19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한 에코시티 더샵 4차 1순위 청약에 6만 7687개의 통장이 몰리며 이 같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앞서 에코시티 더샵 1~3차를 선보였는데, 이번 에코시티 더샵 4차와 함께 총 2646가구 규모의 더샵 브랜드 타운을 완성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코시티 더샵 4차 조감도. 사진제공=포스코이앤씨
[서울경제]

포스코이앤씨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 선보이는 ‘에코시티 더샵 4차’가 1순위 청약에서 무려 19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한 에코시티 더샵 4차 1순위 청약에 6만 7687개의 통장이 몰리며 이 같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별공급을 제외한 모집 물량은 354가구다.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317에 들어서는 에코시티 더샵 4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61㎡, 총 576가구로 조성된다. 모델하우스는 별도로 마련되지 않았으며, 현재 사이버모델하우스만 운영 중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앞서 에코시티 더샵 1~3차를 선보였는데, 이번 에코시티 더샵 4차와 함께 총 2646가구 규모의 더샵 브랜드 타운을 완성할 방침이다.

1순위 해당 지역을 기준으로 1가구를 모집하는 전용 124㎡에 가장 많은 통장이 몰리며 8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전용 161㎡ 281대 1, 전용 84㎡B 230.43대 1, 전용 84㎡A 220.16대 1 등의 순이었다.

높은 경쟁률의 원인으로는 분양가 상한제가 꼽힌다. 에코시티 더샵 4차의 분양가는 전용면적에 따라 △84㎡ 4억 1360만~4억 3790만 원 △101㎡ 4억 9520만~5억 2060만 원 △110㎡ 약 5억 5276만 원 △124㎡ 6억 1800만~6억 4500만 원 △141㎡ 7억 140만 원 △161㎡7억 8650만 원으로 책정됐다. 인근에 위치한 에코시티데시앙14블럭 전용 84㎡는 지난달 5억 7500만 원에 거래되고, 지난해 입주한 포레나전주에코시티 전용 84㎡도 지난해 9월 5억 5000만 원에 거래된 점 등을 고려하면 현재 시세 대비 저렴하다는 평가다.

김연하 기자 yeona@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