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CC?"…박보검, 캠퍼스 생활 아쉬움 토로 [소셜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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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이 대학 시절을 떠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배우 박보검이 게스트로 출연해 장도연과 케미를 뽐냈다.
이날 장도연은 박보검에게 "뮤지컬학과 수석 졸업이다. 쉽지 않을 텐데"라고 물었고, 박보검은 "정말 재밌었다"라고 답했다.
장도연은 "캠퍼스 생활을 하면서 제일 즐거웠던 건 뭐냐"라고 물었고, 박보검은 "벚꽃축제? 그런 게 기억에 남는다. 다 같이 앉아서 짜장면을 시켜 먹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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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이 대학 시절을 떠올렸다.
4일(화) 장도연이 진행하는 살롱드립 채널에 '보거미 고마워 그냥 다 고마워'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배우 박보검이 게스트로 출연해 장도연과 케미를 뽐냈다.
이날 장도연은 박보검에게 "뮤지컬학과 수석 졸업이다. 쉽지 않을 텐데"라고 물었고, 박보검은 "정말 재밌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박보검은 "처음에는 실용음악과나 연극영화과, 연기예술학과 이런 곳에 진학하고자 했는데, 선배님들께서 '너는 이미 지금 필드에서 너무나도 귀한 경험을 하고 있지 않냐' 다른 분야로 도전해 보고 진학해 보라고 추천했다"라고 말했다.
장도연은 "캠퍼스 생활을 하면서 제일 즐거웠던 건 뭐냐"라고 물었고, 박보검은 "벚꽃축제? 그런 게 기억에 남는다. 다 같이 앉아서 짜장면을 시켜 먹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박보검은 "아쉽다고 말하는 게 맞는 건지 모르겠지만 'CC'는 못 해봤다"라고 말하자, 장도연은 "'CC'를 하고자 하는 마음은 있었냐"며 궁금해했다. 이에 박보검은 "할 수도 있지 않았을까 싶었다"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박보검은 "만나게 된다고 하면 다른 학과, 다른 분야였을 것 같다"라며 "(과팅은) 없었다. 통학해서 그런가 보다. 용인에서 서울까지 왔다 갔다 하는 시간도 있고"라고 밝혔다.
한편, 배우 박보검이 출연하는 영화 '원더랜드'는 6월 5일 개봉한다.
iMBC 유정민 | 사진 '살롱드립'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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