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CEO "美 무역 고립, 세계 경제 붕괴시킬 수도"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4. 6. 5.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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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 칼훈 보잉 CEO는 현지시간 3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무역 고립이 세계 경제를 붕괴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칼훈 CEO는 "모두가 알다시피 보잉은 무역에 의존하는 기업"이라며 "자유무역은 항상 우리의 첫 번째 바람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그런데 그것이 꽤 오래전부터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나는 고립의 결과가 경제의 붕괴일까 봐 
걱정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과장하고 싶지는 않지만 그것이 현실"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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