팻 겔싱어 인텔 CEO "무어의 법칙 살아 있어"

팻 겔싱어 인텔 CEO는 현지시간 3일 대만에서 열리고 있는 '컴퓨텍스 2024' 기조연설에서 "무어의 법칙이 아직 살아 있다"며 앞서 무어의 법칙이 점점 옛말이 되고 있다던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말을 반박했습니다. 

겔싱어 CEO는 "젠슨 황의 주장과 달리 무어의 법칙은 살아 있다"며 "나는 이를 25년 전의 인터넷과 같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그만큼 크다"며 "모든 기기가 AI 기기가 될 것이고, 모든 기업이 AI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겔싱어 CEO는 "우리는 이것이 반도체 산업이 2030년까지 1조 달러를 달성하게 하는 동력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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