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이 입었을 뿐인데' 반응이 이렇게 바뀌다니... 토트넘 새 유니폼, 혹평→손흥민 모델에 팬들 극찬

이원희 기자 2024. 6. 5.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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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손흥민(32)이 입었을 뿐인데 평가가 180도 바뀌었다.

손흥민이 소속팀 토트넘의 새 유니폼 메인 모델로 등장했다.

축구 유니폼 전문 풋티헤드라인스를 통해 토트넘 새 유니폼 디자인이 유출됐는데, 당시 팬들의 반응은 냉소적이었다.

하지만 손흥민이 토트넘 새 유니폼을 입고 나타나자 여론은 완전히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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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원희 기자]
토트넘 새 유니폼 메인 모델로 등장한 손흥민. /사진=토트넘 SNS
'캡틴' 손흥민(32)이 입었을 뿐인데 평가가 180도 바뀌었다.

손흥민이 소속팀 토트넘의 새 유니폼 메인 모델로 등장했다. 팬들의 반응도 폭발적이었다.

토트넘은 4일(한국시간) 구단 SNS를 통해 2024~2025시즌 선수들이 입고 뛸 새로운 홈 유니폼을 공개했다.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이 메인 모델로 나섰다. 또 패션모델 못지않은 포스를 뽐냈다.

손흥민의 '멋짐' 발산에 현지 팬들의 반응도 엄청났다. "손흥민이 토트넘 유니폼을 더 예쁘게 만들어준다", "손흥민이 잘 생겨서 어떤 유니폼을 입어도 축구팬들은 만족하지 않을 수 없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이전만 해도 토트넘 새 유니폼 반응이 좋았던 것은 아니었다. 공식 발표가 나오기 전이었던 지난 5월. 축구 유니폼 전문 풋티헤드라인스를 통해 토트넘 새 유니폼 디자인이 유출됐는데, 당시 팬들의 반응은 냉소적이었다. "밋밋하다", "좋지 않다" 등의 반응이 주를 이뤘다.

하지만 손흥민이 토트넘 새 유니폼을 입고 나타나자 여론은 완전히 바뀌었다.

손흥민(왼쪽). /사진=토트넘 SNS
이번 토트넘 유니폼은 흰색 바탕에, 목 부위와 소매 쪽에 남색을 더해 포인트를 줬다. '올 화이트'의 2023~2024시즌 토트넘 유니폼과 비교해 특별함이 돋보인다.

다음 시즌 토트넘 선수들은 새 유니폼을 입고 프리미어리그, 유로파리그에 나선다.

손흥민은 2023~2024시즌 리그 35경기에 출전해 17골 10도움을 기록했다.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 참가해 소속팀 일정에 결장한 기간이 있었는데도 팀 최다 득점, 최다 도움 공동 1위에 올랐다.

토트넘 새 유니폼 메인 모델로 나선 손흥민(가운데). /사진=토트넘 SNS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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