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동물복지 인증 닭고기로 만든 '갈릭홀릭 닭갈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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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풀무원 제공]
풀무원식품이 동물복지 인증 닭으로 만든 '갈릭홀릭 닭갈비'를 출시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통닭다리살(정육)을 사용해 만들었고, 알싸하게 매운 고추장에 숯불 향을 입힌 '숯불고추장맛'과 달콤짭짤 간장 양념을 넣은 ‘간장구이맛' 2종으로 선보입니다.
제품에는 엄격한 동물복지 기준으로 사육 환경을 조성한 동물복지 농장에서 키운 뒤 운송, 도축까지 전 과정에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국내산 닭을 사용했습니다.
풀무원은 전사 지속가능식품 사업 확대 전략에 따라 급식 등 기업 간 거래(B2B)에서도 동물복지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기 위해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B2B 채널 전용 제품으로 기획됐으나, 제품력이 우수하고 B2B 급식 등에서 소비자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좋아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로도 판매를 확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유치원, 학교 급식 등의 채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온라인몰까지 판매 채널을 확대해 선보이게 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동물복지 제품 카테고리를 지속 확대해 동물복지 원료를 사용한 제품에 대한 소비자 선택지를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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