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NCT 멤버 의혹 정면 반박 "국적 불문 법적 대응"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2024. 6. 5. 06: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M엔터테인먼트가 그룹 NCT 일부 멤버에게 불거진 성매매 의혹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SM은 4일 광야119를 통해 "현재 온라인상에 NCT 쟈니, 해찬의 성매매, 마약 등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자극적인 내용의 루머가 무분별하게 유포 및 재생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NCT127 해찬, 쟈니가 25일 인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컨벤션에서 열린 ‘2023 SBS 가요대전’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주현희 기자 teth1147@donga.com
SM엔터테인먼트가 그룹 NCT 일부 멤버에게 불거진 성매매 의혹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또 강력한 법정 대응을 예고했다.

SM은 4일 광야119를 통해 “현재 온라인상에 NCT 쟈니, 해찬의 성매매, 마약 등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자극적인 내용의 루머가 무분별하게 유포 및 재생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확인 결과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이는 아티스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범죄 행위”라고 밝혔다.

계속해 “더불어 이와 관련해 NCT를 비롯한 김희철 등 소속 아티스트를 향해 사실이 아닌 무분별한 루머 생성 및 악의적인 비방이 계속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 “당사는 해당 내용과 관련해 이미 다수의 게시물에 대해 충분한 자료를 수집했으며, 이러한 범죄 행위를 좌시하지 않고 국적을 불문하고 선처나 합의 없이 관련 행위자들을 법적으로 처벌받도록 할 방침이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지금 이 순간에도 악의적인 게시물을 게재하는 모든 행위가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인지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김희철. 스포츠동아DB
지난 4일 오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NCT 쟈니, 해찬과 관련한 일본발 루머가 유포됐다. 이는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또 해당 게시물에는 김희철까지 언급됐다.

이후 SM 주가는 전일 대비 전 거래일 대비 7300원(8.18%) 급락한 8만1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 중심으로 매도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하 SM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

현재 온라인 상에 쟈니, 해찬의 성매매, 마약 등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자극적인 내용의 루머가 무분별하게 유포 및 재생산되고 있습니다. 확인 결과 전혀 사실이 아니며, 이는 아티스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범죄 행위입니다.

더불어 이와 관련해 NCT를 비롯한 김희철 등 소속 아티스트를 향해 사실이 아닌 무분별한 루머 생성 및 악의적인 비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당사는 해당 내용과 관련해 이미 다수의 게시물에 대해 충분한 자료를 수집했으며, 이러한 범죄 행위를 좌시하지 않고 국적을 불문하고 선처나 합의 없이 관련 행위자들을 법적으로 처벌받도록 할 방침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악의적인 게시물을 게재하는 모든 행위가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