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포니, 29일 단독 공연 '500' 개최…관객 500명 모이면 데뷔 확정

김원겸 기자 2024. 6. 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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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보이 밴드' 드래곤포니가 데뷔를 향한 마지막 발걸음을 내디딘다.

드래곤포니(안태규, 편성현, 권세혁, 고강훈)는 오는 29일 서울 마포구 무신사 개러지에서 단독 콘서트 '드래곤 포니 파이널 데뷔 미션 :500'(이하 '500')을 벌인다.

드래곤포니의 SNS 팔로어 수는 높은 국내외 팬들의 관심 속에 3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이들은 이번 공연에 500명의 관객이 오면 데뷔를 확정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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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열리는 드래곤포니 콘서트 '드래곤 포니 파이널 데뷔 미션 : 500' 포스터. 이번 공연에 500명의 관객이 모이면 드래곤포니는 데뷔가 확정된다. 제공|안테나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안테나 보이 밴드' 드래곤포니가 데뷔를 향한 마지막 발걸음을 내디딘다.

드래곤포니(안태규, 편성현, 권세혁, 고강훈)는 오는 29일 서울 마포구 무신사 개러지에서 단독 콘서트 '드래곤 포니 파이널 데뷔 미션 :500'(이하 '500')을 벌인다.

'500'은 드래곤포니의 데뷔를 결정짓는 마지막 관문이다. 이들은 앞서 자체 콘텐츠를 통해 공식 SNS 팔로어 2만 명 달성, 단독 공연 관객 수 500명 모집이라는 두 가지의 데뷔 미션을 발표한 바 있다. 드래곤포니의 SNS 팔로어 수는 높은 국내외 팬들의 관심 속에 3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이들은 이번 공연에 500명의 관객이 오면 데뷔를 확정짓게 된다.

이와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드래곤포니가 정식 데뷔 전 진행한 공연의 비하인드 사진이 콜라주되어 담겼다. 그간 소규모 공연을 통해 다양한 자작곡 무대를 선보인 드래곤포니가 이번 '500'에서 보여줄 모습에도 기대가 모인다.

드래곤포니는 안테나가 선보이는 4인조 보이 밴드로 보컬 안태규, 베이스 편성현, 기타 권세혁, 드럼 고강훈으로 구성됐다. 전 멤버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 능력을 갖춘 가운데, 음악이라는 교집합으로 똘똘 뭉친 네 멤버는 장르의 경계를 넘어 다채로운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오는 29일 서울 마포구 무신사 개러지에서 열리는 드래곤포니의 단독 공연 '500'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는 7일 오후 8시부터 예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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