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 연구혁신프로그램 ‘호라이즌 유럽’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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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연구혁신 프로그램 '호라이즌 유럽'의 두 번째 설명회가 열렸다.
이날 설명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 주관으로, 유럽연합(EU)의 최대 연구혁신 프로그램인 호라이즌 유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내 연구자들의 활발한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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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연구혁신 프로그램 ‘호라이즌 유럽’의 두 번째 설명회가 열렸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대전 본원에서 정부출연연구기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주요 대학과 국제협력 담당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라이즌 유럽 2차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 주관으로, 유럽연합(EU)의 최대 연구혁신 프로그램인 호라이즌 유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내 연구자들의 활발한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호라이즌 유럽은 EU가 2021년부터 2027년까지 총 7년간 955억유로(약 138조원)를 지원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다자간 연구 지원 프로그램이다. 준회원국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네트워크 확대와 연구개발 경쟁력 제고 등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게 과기정통부의 입장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3월 가입 협상을 마치고 내년 준회원국이 될 예정이다. 비유럽 국가 중 뉴질랜드와 캐나다에 이어 세 번째로, 아시아 국가 중에선 최초 가입국이 된다.
김주영 주한유럽연합대표부 과학관은 호라이즌 유럽의 목표와 구성, 예산을 발표했다. 이어 박석춘 과기정통부 사무관은 우리나라의 준회원국 가입 계획과 이에 따른 변화, 프로그램 신청 절차 등을 안내했다.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질문이 제시됐다.
과기정통부는 국내 연구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8월까지 지역별 순회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1차 설명회는 지난 16일 고려대학교에서 진행됐다.
구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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