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 관광지 태화강 알린다'…모감주나무꽃 관찰장 운영

장지현 2024. 6. 5.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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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7일부터 21일까지 태화루 남쪽 담장에서 모감주나무꽃 관찰장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울산시는 환경부가 지정하는 6월 '이달의 생태 관광지'에 태화강이 선정된 것을 기념해 관찰장을 마련했다.

방문객은 자연환경 해설사 설명과 함께 모감주나무 군락지를 관찰하고, 모감주나무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배지를 만들어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모감주나무 군락지를 비롯해 태화강 전체의 생태관광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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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일 울산 태화루 남쪽 담장에서 마련
노란 꽃 피운 모감주나무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는 7일부터 21일까지 태화루 남쪽 담장에서 모감주나무꽃 관찰장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울산시는 환경부가 지정하는 6월 '이달의 생태 관광지'에 태화강이 선정된 것을 기념해 관찰장을 마련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방문객은 자연환경 해설사 설명과 함께 모감주나무 군락지를 관찰하고, 모감주나무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배지를 만들어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모감주나무 군락지를 비롯해 태화강 전체의 생태관광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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