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 치어리더 아내 공개 “일촌신청, 고백도 먼저 받아” (돌싱포맨)[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6. 5.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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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윤이 치어리더 아내와 첫 만남을 밝히며 사진을 공개했다.

이상민은 "문세윤은 첫 만남부터 아내가 적극적이었다. 미니홈피로 먼저 연락 와서 고백도 먼저 했다고?"라고 질문했고 문세윤은 "제가 뚱보 프린스라 불릴 수 있는 이유가 이거 아닌가. 대시해본 적이 없다. 대시를 받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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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돌싱포맨’ 캡처
SBS ‘돌싱포맨’ 캡처

문세윤이 치어리더 아내와 첫 만남을 밝히며 사진을 공개했다.

6월 4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류시원, 개그맨 문세윤이 출연했다.

이상민은 “문세윤은 첫 만남부터 아내가 적극적이었다. 미니홈피로 먼저 연락 와서 고백도 먼저 했다고?”라고 질문했고 문세윤은 “제가 뚱보 프린스라 불릴 수 있는 이유가 이거 아닌가. 대시해본 적이 없다. 대시를 받았다”고 답했다.

이어 문세윤은 “미니홈피 쪽지가 왔다. 일촌신청과 함께. 팬입니다, 저랑 친구네요. 신인 때니까 하나씩 다 봤다. 궁금하니까. 느낌이 너무 좋고 내 눈에 나 좋다는 사람들 중에 제일 예쁜 거다. 만나고 싶다. 친구라니까. 유일하게 일촌 맺어주고 쪽지를 보냈다. 감사합니다. 치어리더신가 봐요? 야구장 오면 친구해요. 치어리더와 개그맨 미팅 어떠냐고. 5:5로 만났다”고 미팅까지 밝혔다.

이상민이 “개그맨 5명 미팅 나가면 어마어마하죠?”라고 묻자 문세윤은 “방송에서 한 거 다 보여주고. ‘웃찾사’ 보는 줄 알았다. 개인기 다 하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세윤은 “그렇게 만나서 술을 마시는데 와이프가 취했다. 남은 사람들은 재미있는 게임을 제안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갑자기 와이프가 깽판을 놓기 시작했다. 커플게임하지 말자고. 다른 개그맨들은 와이프를 집에 보내고 싶지만 넌 더 예뻐 보이는 거다. 이런 거 하지 마요. 이 여자다. 그러다 먼저 고백을 받았다”고 말했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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