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막바지 수도권 분양 옥석가리기… 3만가구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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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1~6월) 마지막 달인 6월에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큰 장이 설 전망이다.
5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 수도권에선 전년(3969가구) 대비 7.8배 증가한 3만982가구(민간아파트 기준, 임대 포함)가 분양될 예정이며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2만745가구다.
올 상반기 분양시장은 3월 청약홈 개편, 4월 총선을 비롯해 분양가 상승, 공사비 인상 등의 문제로 착공이 지연되는 곳까지 더해지며 6월까지 분양이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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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 수도권에선 전년(3969가구) 대비 7.8배 증가한 3만982가구(민간아파트 기준, 임대 포함)가 분양될 예정이며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2만745가구다.
지역별로는 ▲서울 3360가구(일반분양 1569가구) ▲경기 2만6522가구(1만8112가구) ▲인천 1100가구(1064가구) 등이다.
주요 분양 예정 물량은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 ▲산성역 헤리스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제일풍경채 운정 ▲리아츠 더 인천 등이다.
올 상반기 분양시장은 3월 청약홈 개편, 4월 총선을 비롯해 분양가 상승, 공사비 인상 등의 문제로 착공이 지연되는 곳까지 더해지며 6월까지 분양이 연기됐다.
이 같은 이유로 앞서 소화 못한 물량이 대거 몰린 만큼 6월 분양시장에서는 옥석가리기를 위한 청약 경쟁률이 더 심화될 것으로 예측된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최근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분양권이나 입주권 거래가 늘어나는 등 신축에 대한 관심이 높고 분양가도 오르고 있다 보니 경쟁력 있는 가격에 새 아파트를 찾는 분위기가 형성됐다"고 분석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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