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5일 낮 기온 30도…오후 한때 소나기

박기웅 기자 2024. 6. 5.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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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때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지역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서는 대기불안정이 강해지면서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고속도로 주변 등 관측장비가 없는 지역에서도 일시적으로 강한 소나기가 내릴 수 있어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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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번개 동반…전남중부내륙 5㎜ 내외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5일 오후 광주 북구 중흥동에서 시민들이 소나기를 피해 발검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3.08.07. leeyj2578@newsis.com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5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때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지역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전남중부내륙에는 오후 3시부터 6시 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기온은 한낮 30도 가까이 오르면서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4~17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예상된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서는 대기불안정이 강해지면서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고속도로 주변 등 관측장비가 없는 지역에서도 일시적으로 강한 소나기가 내릴 수 있어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box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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