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화상회의 앱 끼워팔기' 관련 추가 조처 마련할 듯

류선우 기자 2024. 6. 5.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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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MS가 이른바 '화상회의 앱 끼워팔기'와 관련해 제재를 피하기 위한 추가 조치를 마련할 것으로 보입니다.

AFP 등에 따르면 브래드 스미스 MS 사장은 현지시간 4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마르그레테 베스타게르 EU 경쟁 담당 수석 부집행위원장과 면담한 뒤 기자들에게 "추가적인 조처를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유럽연합은 지난 2020년 기업용 메신저 업체 슬랙이 "MS가 팀즈를 업무용 소프트웨어인 오피스에 끼워파는 것은 부당하다"며 이의를 제기한 것을 근거로 MS를 상대로 독점금지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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