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3000만원대 전기차 'EV3'로 대중화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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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콤팩트 전기 SUV 'EV3'를 통해 전기차 대중화에 나선다.
5일 기아에 따르면 EV3는 국내 시장 기준 EV6(2021년)와 EV9(2023년)에 이은 세 번째 전용 전기차다.
정원정 기아 국내사업본부장(부사장)은 "EV3의 국내 계약을 시작하며 고객이 다양한 접점에서 EV3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그동안 전기차 구매를 주저한 고객이 망설임 없이 EV3를 선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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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레인지 모델 17인치 휠 및 산업부 인증 기준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501km
5일 기아에 따르면 EV3는 국내 시장 기준 EV6(2021년)와 EV9(2023년)에 이은 세 번째 전용 전기차다.
기아는 EV3가 국내 전기차 시장에 합리적인 선택지를 제공해 더 많은 고객이 전기차를 접하게 함으로써 기아의 전동화 선도 브랜드 지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판매가격은 전기차 세제혜택 적용 전 기준 스탠다드 모델이 4208만~4666만원, 롱레인지 모델 4650만~5108만원으로 책정했다.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 등재가 마무리되면 시작가가 3995만원으로 낮아지며 여기에 정부와 지자체 구매보조금을 더하면 3000만원 초중반까지 떨어진다.
기아는 정부 부처 인증 절차 완료가 예상되는 7월 중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이에 앞서 오는 28일부터 부산 벡스코(부산시 해운대구 소재)에서 열리는 '2024 부산 모빌리티쇼'에서 EV3 전용 전시 공간을 구성할 예정이다.
정원정 기아 국내사업본부장(부사장)은 "EV3의 국내 계약을 시작하며 고객이 다양한 접점에서 EV3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그동안 전기차 구매를 주저한 고객이 망설임 없이 EV3를 선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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