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S 하이라이트] 채재학씨의 다육식물 억대 매출 비법

정성환 기자 2024. 6. 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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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서 다육식물을 재배해 연매출 4억원을 올리는 채재학씨(65)를 만나본다.

채씨는 다육식물 블로그를 운영하던 아내를 돕다가 농사를 시작했다.

채씨는 농대를 나온 막내딸 민정씨(29)와 함께 농장을 운영한다.

또 채씨는 다육식물 화분을 맡기면 대신 재배해주는 서비스 '다육 키핑장'을 운영해 안정적인 매출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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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 부자농부
- 7일 오후 2시30분

세종시에서 다육식물을 재배해 연매출 4억원을 올리는 채재학씨(65)를 만나본다. 채씨는 다육식물 블로그를 운영하던 아내를 돕다가 농사를 시작했다. 지금은 5619㎡(1700평) 규모 농장에서 2000종이 넘는 다육식물을 키우고 있다.

채씨는 농대를 나온 막내딸 민정씨(29)와 함께 농장을 운영한다. 민정씨는 영어를 잘해 수출 판로를 담당하는데 벌써 매출 4분의 3이 해외에서 나올 정도로 역할이 크다. 또 채씨는 다육식물 화분을 맡기면 대신 재배해주는 서비스 ‘다육 키핑장’을 운영해 안정적인 매출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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