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서울 한낮 31도… 내륙 곳곳 소나기

5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내륙·산지와 충북, 전라내륙, 경북내륙, 제주도는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 내 분수대에서 한 어린이가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 /사진=뉴시스

수요일은 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내륙·산지와 충북, 전라내륙, 경북내륙, 제주도는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 최고 31도로 초여름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강원내륙·산지와 충북북부, 전북남동내륙, 전남중부내륙, 경북북부내륙에 소나기가 내릴 예정이다.

주요 도시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7도 ▲수원 15도 ▲춘천 14도 ▲강릉 16도 ▲청주 17도 ▲대전 16도 ▲전주 16도 ▲광주 16도 ▲대구 14도 ▲부산 16도 ▲제주 1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7도 ▲청주 30도 ▲대전 30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대구 29도 ▲부산 25도 ▲제주 24도 등으로 예측된다.

이날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인해 '좋음'~'보통' 수준의 대기질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서지영 기자 z02z02z02@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