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망종(芒種)…낮 최고 31도 '후텁지근' [날씨]

박채령 기자 2024. 6. 5.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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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사진. 경기일보DB

 

절기상 '씨 뿌리기에 적당하다'는 망종(芒種)이자 수요일인 5일 낮 기온이 31도까지 올라 무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최저 및 최고기온은 서울 18도∼31도, 인천 18도∼26도, 수원 15도∼29도로, 10도 안팎의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지역별로 보면 ▲수원 15~29도 ▲성남·과천 16~31도 ▲의왕 18~29도 ▲이천 15~30도 ▲양주·의정부 14~31도 ▲연천·포천 12~29도 ▲김포 17~30도 ▲인천 17~24도를 기록하겠다.

하늘은 대체로 맑겠으나 대기가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유의해야 하겠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서울·인천·경기남부는 ‘보통’ 수준, 경기북부는 ‘좋음’ 수준을 보인다.

박채령 기자 cha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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