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연설 아빠 뒤에서 혀 '낼름'...6살 소년 SNS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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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회에서 심각하게 연설하는 아빠 뒤에서 우스꽝스러운 표정으로 장난을 친 6살 소년의 모습이 TV로 중계되면서 SNS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미국 공화당 소속 존 로즈 하원의원은 현지 시간 3일 의회에서 최근 유죄 평결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옹호하는 연설을 진행 중이었습니다.
미국의 비영리 채널 시스팬이 생중계한 현장의 연설대 뒤 의자에는 로즈 의원의 6살 아들 가이가 앉아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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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회에서 심각하게 연설하는 아빠 뒤에서 우스꽝스러운 표정으로 장난을 친 6살 소년의 모습이 TV로 중계되면서 SNS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미국 공화당 소속 존 로즈 하원의원은 현지 시간 3일 의회에서 최근 유죄 평결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옹호하는 연설을 진행 중이었습니다.
미국의 비영리 채널 시스팬이 생중계한 현장의 연설대 뒤 의자에는 로즈 의원의 6살 아들 가이가 앉아있었는데요.
아빠의 연설이 시작되자 웃으며 카메라 렌즈를 바라보던 가이는 눈을 크게 뜨고 혀를 내밀며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는가 하면 손짓 연기까지 선보였습니다.
이 화면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졌고, 뒤늦게 SNS를 확인한 로즈 의원도 이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그는 SNS 계정에 "아들에게 동생을 위해 카메라를 보고 웃으라고 얘기했더니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지영 (kjyo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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