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통역 유죄 인정한 날, MLB는 오타니에 ‘혐의없음’ 최종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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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의 전 통역이 유죄를 인정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오타니에 대한 혐의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현지시간으로 4일 오타니의 전 통역인 미즈하라 잇페이가 연방 법원에서 열린 변론 심리에서 자신에 대한 두 건의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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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의 전 통역이 유죄를 인정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오타니에 대한 혐의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현지시간으로 4일 오타니의 전 통역인 미즈하라 잇페이가 연방 법원에서 열린 변론 심리에서 자신에 대한 두 건의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도박빚을 갚을 명목으로 오타니의 은행 계좌에서 돈을 빼돌린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던 상태였다.
그가 모두 유죄를 인정한 두 가지 혐의에 대한 최고 형량이 적용되면 징역 33년형까지 나올 수 있다.
선고는 현지시간으로 10월 25일 오후 2시에 있을 예정이다.
같은 날,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성명을 통해 “공개된 연방 사법 당국의 철저한 조사 결과, 그리고 사무국이 수집한 정보, 그리고 이 사건이 형사 소송없이 해결된 점 등을 바탕으로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오타니가 이번 사건의 피해자라는 결론을 내렸으며 조사를 종결한다”고 밝혔다.
메이저리그 사무국도 이러한 의심에 대응해 오타니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었다. 그러나 결국은 오타니가 이번 사건의 피해자임을 인정한 모습.
오타니의 소속팀인 LA다저스는 “다저스 구단은 오타니와 팀이 이 모든 일들을 다 지난 일로 여기고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에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며 팀의 간판 선수가 짐을 덜은 것을 환영하는 입장을 발표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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