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NCT 쟈니·해찬 성매매·마약 루머 사실 무근”

안진용 기자 2024. 6. 5.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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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멤버 쟈니, 해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이들과 관련된 루머를 강력 부인하며 "법적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4일 SM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온라인 상에 쟈니, 해찬의 성매매, 마약 등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자극적인 내용의 루머가 무분별하게 유포 및 재생산되고 있다"면서 "확인 결과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이는 아티스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범죄 행위"라고 성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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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멤버 해찬(왼쪽)과 쟈니

그룹 NCT 멤버 쟈니, 해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이들과 관련된 루머를 강력 부인하며 “법적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4일 SM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온라인 상에 쟈니, 해찬의 성매매, 마약 등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자극적인 내용의 루머가 무분별하게 유포 및 재생산되고 있다”면서 “확인 결과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이는 아티스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범죄 행위”라고 성토했다.

두 사람을 둘러싼 루머는 이날 오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그러자 SM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오후 3시경 급격히 하락하며 직전 거래일보다 7300원(8.18%) 내린 8만 1900원으로 장을 마쳤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이와 관련해 NCT를 비롯한 김희철 등 소속 아티스트를 향해 사실이 아닌 무분별한 루머 생성 및 악의적인 비방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당사는 해당 내용과 관련해 이미 다수의 게시물에 대해 충분한 자료를 수집했으며, 이러한 범죄 행위를 좌시하지 않고 국적을 불문하고 선처나 합의 없이 관련 행위자들을 법적으로 처벌받도록 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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