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동 행정복합센터 건립 중단…부지 내 유물 다수 발견
홍성배 2024. 6. 5.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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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옥천동 동부시장 공영주차장 일원에 추진하려 했던 '옥천동 행정문화복합센터' 건립이 문화재 정밀발굴조사 기간 과다소요 등으로 사업이 전면 중단됐다.
시는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복합으로 실시한 '생활SOC 복합화'공모사업에 참여, 최종 선정돼 2024년까지 옥천동 224번지 일대에 행정문화복합센터를 건립할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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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옥천동 동부시장 공영주차장 일원에 추진하려 했던 ‘옥천동 행정문화복합센터’ 건립이 문화재 정밀발굴조사 기간 과다소요 등으로 사업이 전면 중단됐다.
시는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복합으로 실시한 ‘생활SOC 복합화’공모사업에 참여, 최종 선정돼 2024년까지 옥천동 224번지 일대에 행정문화복합센터를 건립할 계획이었다. 총 사업비 220억원을 들여 추진한 행정문화복합센터는 기존 여성회관과 주차장 등을 철거하고 그자리에 국민체육센터와 옥천동 주민센터, 주거지 주차장 등을 신축키로 했다. 하지만 사업 추진과정에서 돌무지와 고려~조선시대 자기 등 다수의 문화재가 발견돼 2023년 1월~지난 2월까지 정밀발굴조사를 실시해 건물지 7동과 석열 15기 등 430여기의 유물이 발견됐다. 이에 시는 사업 추진과정에서 당초 2023년 완공하려했던 공사를 1년 연장까지 했으나 2~3년의 추가 지연이 예상돼 공사를 중단키로 했다.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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