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낮 최고기온 31도, 내륙 일부지역 소나기[오늘 날씨]

손봉석 기자 2024. 6. 5.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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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한 어린이가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놀고 있다. 연합뉴스



‘환경의 날’이자 수요일인 5일은 전국이 맑겠으나 강원 내륙·산지와 충북, 전라 내륙, 경북 내륙, 제주도엔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강원 내륙·산지와 충북 북부, 전북 남동 내륙, 전남 중부 내륙, 경북 북부 내륙에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8도, 낮 최고기온은 23∼31도로 예보가 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인해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상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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