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테무 기세 꺾였나…두 달째 한국 이용자 줄어
오주현 2024. 6. 4. 23:53
중국 쇼핑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의 월간 한국 이용자 수가 두 달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데이터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쇼핑앱 순위는 1위 쿠팡, 2위 11번가, 3위 테무, 4위 알리익스프레스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테무의 지난달 한국 활성 이용자(MAU) 수는 648만명, 알리익스프레스는 630만명으로 전달보다 각각 6.5%와 5.6% 감소했습니다.
반면 쿠팡과 11번가 이용자 수는 각각 3천57만명, 829만명으로 전달보다 각각 0.4%와 5.3% 늘었습니다.
오주현 기자(viva5@yna.co.kr)
#알리 #테무 #이용자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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