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하남산단 정수기 부품 공장 불…다친 사람 없어

한성희 기자 2024. 6. 4.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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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났을 당시 내부에 사람이 없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2시간 2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고, 현재 잔불을 정리 중입니다.

이 불로 건물 내부에 보관 중이던 부품 등 적재물이 탔고, 공장 외벽이 그을렸습니다.

소방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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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광산구 정수기 부품 공장 화재

오늘(4일) 저녁 7시 40분쯤 광주 광산구 하남산단에 있는 정수기 필터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났을 당시 내부에 사람이 없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2시간 2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고, 현재 잔불을 정리 중입니다.

이 불로 건물 내부에 보관 중이던 부품 등 적재물이 탔고, 공장 외벽이 그을렸습니다.

화재 발생 당시 주변 지역으로 연기가 솟구치면서 동시다발적인 화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입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한성희 기자 chef@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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