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랑 찍던 네컷사진 떠올라…김혜윤, 유재석X유연석과 '쥐띠네컷' 찰칵 [틈만나면]
박서연 기자 2024. 6. 4. 23:38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김혜윤이 변우석 대신 유재석, 유연석과 네컷 사진을 찍었다.
4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에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김혜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혜윤은 96년생 쥐띠라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과 유연석도 쥐띠라면서 깜짝 놀랐다. 유재석은 72년생 쥐띠, 유연석은 84년생 쥐띠였다. 유재석은 "이렇게 쥐띠 셋이 만나기 쉽지 않은데 대박이다"라고 말했다.
이후 첫 번째 틈 장소에서 네컷 사진 부스를 발견했다. 김혜윤이 포토부스 안에서 포즈를 취하자 '선재 업고 튀어'에서 선재(변우석)와 첫 데이트를 연상케 했다.
사진 촬영에 버벅거리는 김혜윤의 모습에 유재석과 유연석은 "네컷 사진 잘 안찍나봐", "포즈 너무 옛날 거 아니야?", "우리랑 별반 차이가 안나"라며 장난을 쳤다.
김혜윤 홀로 찍은 사진을 보고 유재석은 "되게 잘 나왔다"고 감탄했다.
뒤이어 쥐띠네컷을 찍었다. 마지막 사진은 쥐처럼 앞니를 드러내는 포즈를 취하기로 했다. 출력된 사진을 확인한 유재석은 "지들은 귀엽게 하고. 혜윤이 너 앞니 요고밖에 안 드러내? 나만 앞니를 훤히 드러내고"라며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SBS '틈만 나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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