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측 "NCT 쟈니·해찬 루머 사실무근, 심각한 명예훼손"

김선우 기자 2024. 6. 4.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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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이 결국 NCT 멤버 관련 루머에 대한 강경대응을 시사했다.

4일 SM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온라인 상에 쟈니·해찬의 성매매·마약 등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자극적인 내용의 루머가 무분별하게 유포 및 재생산되고 있다'며 '확인 결과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이는 아티스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범죄 행위'라고 강조했다.

이어 '더불어 이와 관련해 NCT를 비롯한 김희철 등 소속 아티스트를 향해 사실이 아닌 무분별한 루머 생성 및 악의적인 비방이 계속되고 있다'며 '당사는 해당 내용과 관련해 이미 다수의 게시물에 대해 충분한 자료를 수집했으며 이러한 범죄 행위를 좌시하지 않고 국적을 불문하고 선처나 합의 없이 관련 행위자들을 법적으로 처벌받도록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 '지금 이 순간에도 악의적인 게시물을 게재하는 모든 행위가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인지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온라인에서는 NCT 쟈니와 해찬이 3월 일본투어 당시 공연 전날 일본 여성들과 만났다는 등의 루머가 퍼졌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JTBC엔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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