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온파' 최아임·손영서·조예인, 개코 극찬 이끈 반전 무대

박상후 기자 2024. 6. 4. 23:1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JTBC '걸스 온 파이어' 캡처〉
'걸스 온 파이어' 최아임, 손영서, 조예인이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4일 오후 방송된 JTBC '걸스 온 파이어'(이하 '걸온파') 8회는 '플레이오프 1차전'에 임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지막 보컬 리더로 선정된 최아임은 보컬적으로 비슷한 손영서와 와우 포인트를 주고자 상반된 조예인을 선택했다. 세 사람은 고심 끝 JTBC '괴물' OST 최백호의 '더 나이트(The Night)'를 선곡한 뒤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했다. 이들은 서로 서로 피드백을 주면서 반전 거듭하는 무대를 만들고자 노력했다.

무대 시작 전 어긋나게 서 있는 세 사람의 모습이 인상 깊게 다가왔다. 폭발적인 성량의 최아임 뿐만 아니라 인상적인 고음의 소유자 손영서, 독특한 보이스의 조예인도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개코 프로듀서는 "출연료 받으면서 행복한 프로그램이다. 좋은 공연을 보게 돼 기쁘다. 세 분의 합이 밸런스가 좋다는 걸 느꼈다. 조예인 경우 벌스에서 강약 조절이 섬세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은지 프로듀서는 조예인은 발성을 다르게 불렀다. 뭔가 언니들의 좋은 것들을 쏙쏙 흡수한 것 같은 느낌이라 좋았다"고 덧붙였다. 다만 최아임에 대해서는 "사실 얘기하고 싶었다. 본선 1라운드부터 무대를 보여줬을 때 벌스에서 나눠서 부르는 호흡이 비슷하다. 깨뜨릴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할 것 같다"고 조언했다.

최아임 팀의 최고점과 최저점은 각각 97점, 91점을 기록했다. 합산 182점 이수영 팀보다 6점 높은 188점을 나타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JTBC '걸스 온 파이어' 캡처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