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0억 투자유치 도운 인천 '빅웨이브', 올해 육성할 15개사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광역시·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인천혁신센터)가 스타트업의 스케일업과 투자유치를 돕기 위해 운영하는 플랫폼 '빅웨이브(BiiG WAVE)'에 참여할 스타트업 15개사가 선정됐다.
4일 인천혁신센터에 따르면 올해는 빅웨이브 사업 시작 이후 가장 많은 300여개 스타트업이 지원해 20대 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천광역시·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인천혁신센터)가 스타트업의 스케일업과 투자유치를 돕기 위해 운영하는 플랫폼 '빅웨이브(BiiG WAVE)'에 참여할 스타트업 15개사가 선정됐다.
4일 인천혁신센터에 따르면 올해는 빅웨이브 사업 시작 이후 가장 많은 300여개 스타트업이 지원해 20대 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인천혁신센터는 인천시가 조성한 모펀드인 '인천빅웨이브모펀드' 운영기관이자 팁스(TIPS) 운영사다. 현재 8000억원 규모의 펀드 30여개를 직·간접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3년간 빅웨이브를 통해 59개사를 발굴해 1300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냈다.
올해는 빅웨이브 4년차를 맞아 국내 투자유치뿐만 아니라 글로벌 스케일업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혁신센터는 '빅웨이브 글로벌'을 새롭게 마련해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 기회 발굴과 투자유치 성과를 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15개사는 △오스테오바이오닉스 △리조트피플 △딥플랜트 △바스젠바이오 △사고링크 △엑토좀 △인핸드플러스 △버시스 △카이미 △인터랙트 △공새로 △워터베이션 △큐링이노스 △왓섭 △체인로지스 등이다.
이 기업들은 오는 12일부터 인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기업진단 멘토링 △투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 △빅웨이브 IR 및 네트워킹 △미디어데이(홍보·마케팅) △직·간접 투자기회 연계 등을 지원받는다.
이한섭 인천혁신센터장은 "그동안 쌓아온 국내외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우리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글로벌 IR과 프라이빗 IR 등을 통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희철, 일본발 '사생활 논란'에…"SM 후배들과 술 먹은 적 없어" - 머니투데이
- '외제차 호화생활' 밀양 성폭행 가해자가 핵심인물?…"44명, 지금도 모여" - 머니투데이
- 음주운전만 3번째인데…배우 박상민 "이번엔 진심으로 반성 중" - 머니투데이
- "뭐했냐" 외도 의심 남편…"그 XX랑 자고 왔다" 발끈한 아내 - 머니투데이
- '이혼' 윤민수, 윤후 졸업식에 전 아내와 동반 참석…"보기 좋다" - 머니투데이
- 하노이에 한국처럼 집 지었더니 "완판"…이번엔 '베트남의 송도' 만든다 - 머니투데이
- 롤스로이스 박살났는데 "괜찮다"한 차주…알고보니 짜고 친 고스톱? - 머니투데이
- "9.3억 아파트, 한달도 안돼 이렇게나"…대출 옥죄기에 집값 주춤 - 머니투데이
- 머스크 SNS엔 돈 보인다?…땅콩 이모티콘 하나에 밈코인 150% '폭등' - 머니투데이
- '아이 셋·아빠 셋' 고딩엄마…이혼+동거소식에 큰아들 "미쳤나 싶었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