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연하♥' 류시원 "이혼하고 죽을 때까지 결혼 없다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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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시원(51)이 19살 연하 아내가 임신했다고 발표했다.
류시원은 4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돌싱이 되고 나서 죽을 때까지 내 인생에 결혼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이 사람이다 싶은 사람을 만나니 바뀌더라. 이 여자라면 내가 그 싫은 결혼을 다시 할 수 있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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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배우 류시원(51)이 19살 연하 아내가 임신했다고 발표했다.
류시원은 4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돌싱이 되고 나서 죽을 때까지 내 인생에 결혼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이 사람이다 싶은 사람을 만나니 바뀌더라. 이 여자라면 내가 그 싫은 결혼을 다시 할 수 있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류시원은 방송 최초로 아내의 임신 소식을 고백했다. 시험관 시술에 성공해 현재 임신 9주 차라고. "처음엔 아내한테 걱정하지 말라고 큰소리쳤는데 자연임신이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 더 늦기 전에 빨리 시험관 해보자고 시작했고, 10개월 만에 선물처럼 새 생명이 찾아왔다"고 했다.
"아내가 그저께 태몽을 꿨다"며 "꿈속에 검은 큰 닭이 나왔다. 닭장 문을 열어줬는데 그중 한 마리가 아내한테 안겼다. 그 닭이 뽀뽀하듯 얼굴을 비볐다. 검은 닭 태몽은 어여쁘고 현명한 딸이 생길 꿈"이라고 설명했다.
류시원은 결혼 5년 차에도 변함없는 애정을 보였다. 아내를 지인 모임에서 만나 첫눈에 반했다고 밝혔다. "만나서 지금까지 오히려 결혼할 때 이상으로 더 서로 좋아졌다. 손잡고 집에서 왔다 갔다 한다. 자기 전에 꼭 뽀뽀해 주고 일어나서도 꼭 뽀뽀를 한다. 그게 4년 동안 한 번도 빠진 적이 없다"고 말했다.
류시원은 2010년 10월 배우 출신 조수인(42)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뒀다. 3년간 소송 끝에 2015년 1월 이혼했다. 2020년 2월 대치동 수학강사인 현재 아내와 재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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