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미국 경기 위축 우려 속 하락 출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증시가 하락세로 출발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 대비 5.16포인트(0.10%) 하락한 5278.24로 개장했고, 기술주 중심 나스닥종합지수는 4.79포인트(0.03%) 밀린 1만6823.88을 가리켰다.
로이터는 미국 경제의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투자자들이 이번 주 발표될 주요 경제 데이터를 대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4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증시가 하락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개장 시점 전장보다 52.17포인트(0.14%) 내린 3만8518.86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 대비 5.16포인트(0.10%) 하락한 5278.24로 개장했고, 기술주 중심 나스닥종합지수는 4.79포인트(0.03%) 밀린 1만6823.88을 가리켰다.
로이터는 미국 경제의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투자자들이 이번 주 발표될 주요 경제 데이터를 대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미국 노동부는 5월 구인·이직 보고서(JOLTs)를 발표할 예정이다.
전날 발표된 5월 미국 ISM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는 48.7로 전문가 전망치인 49.6을 밑돌았다. 4월 기록(49.2)보다 저조한 성적으로, 두 달 연속 기준선인 50에 미치지 못하면서 제조업 경기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past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