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공군 훈련기 추락해 조종사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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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중부 카이세리에서 공군 훈련기가 추락해 조종사 2명이 모두 숨졌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국영 아나돌루 통신 보도 등에 따르면 현지시각 4일 오전 10시쯤 카이세리의 제12항공수송사령부 기지에서 이륙한 프로펠러기 SF-260D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인근 하산아르파 지역의 들판에 추락했습니다.
지역 당국은 구조대와 경찰, 헌병대, 재난관리청 등 유관기관 인력을 즉각 현장에 파견했지만 조종사들이 모두 숨진 채로 발견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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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중부 카이세리에서 공군 훈련기가 추락해 조종사 2명이 모두 숨졌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국영 아나돌루 통신 보도 등에 따르면 현지시각 4일 오전 10시쯤 카이세리의 제12항공수송사령부 기지에서 이륙한 프로펠러기 SF-260D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인근 하산아르파 지역의 들판에 추락했습니다.
지역 당국은 구조대와 경찰, 헌병대, 재난관리청 등 유관기관 인력을 즉각 현장에 파견했지만 조종사들이 모두 숨진 채로 발견됐다고 전했습니다.
사고 현장 근처에서 작업 중이던 목격자는 "균형을 잃고 추락하던 비행기가 사람들을 발견한 듯 방향을 바꿨다"고 말했습니다.
튀르키예 국방부는 "영웅적인 동료들이 순직했다"며 애도 메시지를 내고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재웅 기자(voic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04925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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