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승부수 던진다, '월클' 내보내고 '6900만 파운드 스타' 영입 준비…'무리수 논란' 불가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유가 모르텐 히울만(스포르팅) 영입에 나섰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4일(이하 한국시각) '맨유가 중원 강화를 위해 히울만을 제1 타깃으로 잡았다. 히울만은 수비형 미드필더지만 공격쪽에서도 활약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모르텐 히울만(스포르팅) 영입에 나섰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4일(이하 한국시각) '맨유가 중원 강화를 위해 히울만을 제1 타깃으로 잡았다. 히울만은 수비형 미드필더지만 공격쪽에서도 활약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1999년생 히울만은 2023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스포르팅의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2023~2024시즌 프리메이라리가 30경기에 나서 팀을 정상으로 이끌었다. 스포르팅은 29승3무2패(승점 96)를 기록, 압도적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팀토크는 '히울만은 스포르팅 유니폼을 입고 총 49경기를 소화했다. 팀이 포르투갈 리그 정상에 오르는 데 도움을 줬다. 하지만 히울만이 스포르팅에서 보내는 시간은 짧을 수 있다. 그는 리버풀 이적설이 있었지만, 최근엔 맨유로의 이적 가능성이 떠올랐다'고 했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기브미스포츠의 보도를 인용해 '히울만은 제임스 래트클리프 맨유 공동 구단주의 관심을 받고 있다. 래트클리프는 히울만 영입을 우선으로 여기고 있다. 곧 스포르팅과 협상 일정을 잡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맨유는 히울만 영입을 위해 6900만 파운드 이상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팀토크는 '맨유는 6900만 파운드를 입찰하면 스포르팅은 매각에 나설 것으로 확신한다. 이 경우 스포르팅은 4500만 파운드의 이익을 본다. 6900만 파운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험이 없는 선수에게 비싼 값이다. 하지만 히울만은 주앙 네베스(벤피카)보다 나은 옵션이란 평가다. 네베스의 이적료는 1억200만 파운드로 알려졌다'고 했다.
한편, 맨유는 2023~2024시즌 카세미루를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용했다. 하지만 그는 올 시즌 경기력 논란을 야기하며 팬들의 비판을 받았다. 팀 사정상 센터백으로도 뛰었는데, 엉성한 모습으로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곤 했다. 카세미루는 현재 사우디아라비아리그 소속 알 나스르 이적설에 놓여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잘못된 만남..한혜진 “두 남자에 놀아난 내 자신 수치스러워” (연참3)
- 김혜윤, 라디오 생방송 중 말실수…이석훈 수습 "한 번은 괜찮다" ('브…
- 심수봉, 공연장까지 갖춘 럭셔리 3층 대저택+일상 최초 공개
- 비, ♥김태희와 첫만남 스토리 최초공개..“父 돌아가시기전 3분 미역국 끓여드렸는데 다 토하더라”
- “2억→3천 땅값 폭락..파묘까지” 김현중, 농부된 근황 [종합]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