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지방창업 ‘넥스트로컬’이 도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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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년의 지방 창업을 돕는 서울시 대표 지역상생 사업 '넥스트로컬' 6기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이 4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렸다.
넥스트로컬은 만 19~39세 서울 시민이 전국 19개 지방자치단체의 자원을 활용해 창업에 나서면 시가 자원 조사와 사업화, 후속 지원을 통해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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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기 66개 팀 선발 발대식 가져
서울 청년의 지방 창업을 돕는 서울시 대표 지역상생 사업 ‘넥스트로컬’ 6기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이 4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렸다.
넥스트로컬은 만 19~39세 서울 시민이 전국 19개 지방자치단체의 자원을 활용해 창업에 나서면 시가 자원 조사와 사업화, 후속 지원을 통해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9년 사업 시작 이후 통영에서 버려지는 굴 패각을 활용한 친환경 제설제, 김해 쌀을 이용한 탁주, 영월 지역 할머니들과 지역 특산물로 만드는 약과 등 창업 아이템이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시는 6기에 선발된 66개 팀(112명)이 꼼꼼한 지역 자원 조사를 통해 성공 가능성 높은 아이디어를 발굴하도록 올 6∼7월 교통비와 숙박비 100만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청년과 지역사회 간 소통·협력 창구 역할을 할 ‘지역파트너 커뮤니티’를 운영한다. 19개 지자체 117명으로 구성된 지역파트너가 자원조사 기간 아이템 검증과 지자체·민간전문가, 생산농가·가공센터 등과의 연계를 돕는다.
이규희 기자 l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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